카촬죄로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면 삭제한 사진도 확인되나요?

Q. 카촬죄로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면 삭제한 사진도 확인되나요?

카촬죄로 경찰 연락을 받았고 휴대전화를 제출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제된 사진은 이미 삭제했고 앨범 휴지통도 비운 상태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나 메신저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됩니다. 삭제한 사진이나 영상이 포렌식에서 다시 확인되는지, 조사 전에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관련 문의 답변

삭제한 사진이라고 해서 항상 복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삭제했다는 사실만으로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휴대전화 기종, 운영체제, 삭제 시점, 휴지통 보관 기간, 클라우드 동기화, 메신저 전송 여부, 백업 설정에 따라 확인 가능한 자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촬죄 사건에서는 사진이 현재 앨범에 보이는지보다 촬영물이 생성·저장·전송된 전체 흐름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원본은 삭제했더라도 메신저 전송 기록, 클라우드 자동 백업, 최근 삭제 항목, 보안폴더, 상대방에게 보낸 파일이 남아 있으면 진술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조사 전에는 무리하게 추가 삭제를 시도하기보다, 언제 촬영했고 언제 삭제했는지, 누구에게 보냈는지, 자동 백업 설정이 있었는지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렌식 가능성이 언급된 상태라면 현재 자료 상태와 진술 방향을 함께 검토한 뒤 조사에 들어가야 합니다. 상황 정리가 필요하면 상담 문의를 통해 현재 받은 연락과 기기 상태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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